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들과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논의

2025.04.08 13:53:03

7일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 참석

지난 7일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 지난 7일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삼천리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철도공단 지반침하 관련 안전점검 추진 현황, 기관별 협조 사항,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지반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반침하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기관과 지하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