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일자리 대폭 확충

2005.03.20 00:00:00

인천시가 오는 10월 노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크게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4천900여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소식지 '굿모닝 인천'의 배송을 지역 자활공동사업단인 '서해특송'에 위탁하고 저소득층 500명을 대상으로 간병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을 벌여 1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하는 자활농장을 운영하고 60세 이상 노인 1천100여명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벌이며 노인복지 관련 기관내 교육담당 등 일자리 140개 창출 등을 추진한다.
일선 읍·면·동사무소에 저소득 여성 71명을 배치, 상담토록 하고 푸드뱅크사업에 전담인력 1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1천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분야를 조사, 민간기업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오는 10월 노인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취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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