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과 실업자를 위한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6명이며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1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며 주 5일 하루 5시간씩 구 본청 및 구 관내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최저임금인 1만 30원이 적용되며 부대비용 및 주·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선발 자격요건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구 주민이다.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의 재산 상황, 세대원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정책과(032-450-5766)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