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기는 예방이 우선"…수원남부경찰서, 신종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돌입

2025.05.14 10:19:56 6면

큐싱사기 등 수법별 가이드 배포로 시민 보호
QR코드 활용 사기 대처법 알려…지속 홍보 예정

 

수원남부경찰서가 신종사기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14일 수원남부서는 증가하는 신종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유형별 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첫 번째 활동으로 QR코드를 활용해 큐싱사기 범죄 예방책을 소개한다.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큐싱사기 범죄 수법 및 대처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남부서는 앞으로 큐싱사기를 포함한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등 신종사기를 유형별로 정리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생을 위협하는 사기 범죄를 근절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에게 신종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알리며 선제적 범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나원오 수원남부서 서장은 "신종사기는 사전 인지와 주의로 예방 가능한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 피해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박희상 기자 yc551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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