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티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신제품 ‘스파클링 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무알코올 탄산음료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4일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의 ‘스파클링 티’ 2종을 단독 출시해 6개 주요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차(茶)를 베이스로 포도와 레몬 주스를 블렌딩해 천연 탄산을 더한 무알코올 음료다.
출시 제품은 ‘포트넘 스파클링 티’와 ‘로제 스파클링 티’ 두 가지다. 포트넘 스파클링 티는 자스민과 열대 과일 향을 조화롭게 담았으며, 로제 스파클링 티는 드라이한 차 향에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7만 9천 원이다.
해당 제품은 신세계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측은 가정의 달 선물 수요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티 음료로 포지셔닝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