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입주민을 위한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찾아 복지·사회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들과 연합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에는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연상담, 일자리상담, 치매예방상담, 노인학대예방, 주거복지서비스 실태조사, 인바디검사 등이 운영돼 2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에게 기념품과 팝콘도 제공했다.
심경섭 센터장은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복지상담소 및 연합캠페인을 구축해 입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