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진흥원은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3차 콘서트에서는 1~2부로 나눠 최근 변화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전략과 정부·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수출 중소기업 및 예비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KOTRA,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수출 및 관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대응 전략, 정부 지원정책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의 관세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 안내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