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는 지난 7일 화성시환경재단에서 주최한 ‘환타지 화성 축제’를 주제로 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봉답읍 삼봉공원 가진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정구원 화성시특례시 부시장,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축제로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지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