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업계가 바겐세일기간중 각종 당첨행사를 열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이 봄 바겐세일 기간중 ‘100% 당첨 경품 대축제’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100% 당첨행운의 경품 대축제’를 1일부터 10일까지 6층 카드센터 앞에서 열고 당일 15,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 별 100% 당첨 응모기회를 선착순으로 준다. 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상품권 50만원(1명), 5만원(50명), 2만원(250명)권을,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0만원(1명), 4만원(150명), 1만원(500명)권을 증정한다. 3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갤러리아 상품권 20만원(1명), 2만원(300명), 매직블럭 51종세트(1천500명)과 갤러리아 상품권 5만원(1명), 1만원(400명), 키친타올(2천500명)을 지급한다.
삼성플라자도 ‘봄정기 플러스 세일 100% 당첨 경품대축제’를 열고 1일부터 10일까지 5층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영수증 금액대별 스크래치 응모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5명), 5만원(100명), 4만원(300명), 2만원(1천명) 상품권을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도 30만원(5명), 4만원(150명), 2만원(500명), 1만원(2천명) 상품권을 준다. 30만원, 15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20만원(10명), 2만원(300명), 1만원(1천200명) 상품권, 5천원 식품금액권(3천명)이, 10만원(10명), 1만원상품권(300명)과 5천원 식품금액권(1천500명)을 각각 증정하고 4천명은 키친타월, 밀폐용기세트 중에서 선택케 했다.
애경백화점도 1일부터 14일까지‘100% 당첨 경품 대축제’1일부터 14일까지 열고 1층 정문에서 15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 당일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레치 복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순금 닭 10돈(5명), 공기청정기(20명), 상품권 3만원(200명)을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캠코더(7명), DVD(30명),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지털카메라(10명), 미니오디오(50명), 애경상품권 5천원권(2천명)과, MP3(10명), 5만원권 상품권, 타올세트(1천500명), 치약세트(1천500명)를 준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0% 바겐세일과 함께하는 행운의 경품 대축제’를 열고 당일 20, 30, 50만원 구매 고객에게 응모 기회를 준다.
백화점 관계자는 “경품행사는 일명 손님끌기 행사로 최근 경기 침체로 백화점 매출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며 “바겐세일 기간동안 매출 향상 효과를 좀더 높이기 위해 100%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