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사회적 경제기업 현황,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담심포, 르무엘 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 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 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기업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