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김포경찰서와 함께 대북 전단 살포에 대비해 철통 경계 근무를 수행 중인 기동대 경찰관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 활동은 최근 접경지역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긴장 속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 기동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평통 김포협의해 김현규 회장과 안착익 서장은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간식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현규 회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정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민주평통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창익 서장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기동대 경찰관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