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 모금 개시

2025.06.30 14:56:40 14면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의 세액공제 혜택
기부금의 30% 해당 답례품 제공

부평구가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500만 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wegive.co.kr)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이기준 기자 peterlee9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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