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미추홀구 현안사업 현장 방문 점검..."더운 여름철, 작업자들 안전 주의해야"

2025.07.29 15:45:02 4면

유정복 인천시장, 29일 미추홀구 현안사업 현장 방문
현장 노고 격려, 일정 차질 없도록 촉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미추홀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송도역 KTX 복합환승시설 공사 ▲용현·학익 1블록 도기새발사업 공동 5BL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송도역 KTX 복합환승시설 공사’는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의 철길 신설과 기존 송동겨과 초지역, 어천역 등을 개량하는 공사다.

 

현장에서는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 구간까지 5.64㎞에 이르는 구간에 8222억 원을 투입, 도시단절 해소 및 주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브리핑도 이뤄졌다.

 

이어 미추홀구 용현동과 학익동,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지어지는 ‘용현․학익 1블럭 공동 5BL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현황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설근로자 폭염대비 시설 현황 등을 전달받았다.

 

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에 인천의 미래가 착실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냉방 및 건강 보호조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격려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건립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이현도 기자 hdo121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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