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클로저스’가 여름 맞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레이드 ‘D의 몽환극’과 함께 고난도 던전, 새로운 장비, 대규모 점핑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7일 나딕게임즈는 자사 대표 액션 RPG ‘클로저스’의 여름 시즌 네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레이드 ‘D의 몽환극’이다. 기쁨의 도그라마그라, 슬픔의 마그라도그라, 죽은 귀부인의 의상실, 꿈꾸는 신의 무대 등 4종의 던전으로 구성되며, 높은 난이도와 독창적인 전투 기믹을 제공한다. 보상으로는 신규 레전더리 및 에픽 등급 장비가 주어진다.

신규 장비도 눈에 띈다.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웃지 않는 가면’ 아이템을 통해 제작 가능한 레전더리 모듈 ‘몽환의 군주 모듈’이 추가되었으며, ‘꿈꾸는 신의 무대’ 던전에서는 신규 에픽 모듈 ‘D백작의 갈채 모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장비와 최고 레벨 달성을 지원하는 점핑 이벤트가 재진행된다. +17 아트로포스 마룡 코어, +15 아트로포스 마룡 모듈 등 고성능 장비와 함께 95레벨 점핑,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전투력 9천만 달성 조건을 갖춰 신규 및 복귀 유저 모두 최신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던전 플레이를 통해 스티커를 수집하고 보상을 교환하는 스티커 수집 이벤트도 열린다. 보상으로는 각성 재료 1만 개, 강력한 소모품, T4 플래티넘 칩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제공된다.

나딕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상위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고난도 콘텐츠와 더불어, 유저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