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 단장

2025.08.10 11:59:21 4면

상담시설 조성, 안정된 환경에서 청소년 상담 및 학습 지원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센터 4층 평생학습관에 가족상담실과 특수매체상담실, 교육실 등이 새로 조성됐다. 또 상담에 필요한 집기류와 교구 등도 확충됐다.

 

또 2층 평생학습관 꿈드림 사무실에 멘토링실과 학습지원실을 조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공사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양숙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지지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쉼터이자 회복의 공간이 조성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현도 기자 ]

이현도 기자 hdo121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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