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인기 적금 상품의 외전격 신상품을 내놨다.
26일 케이뱅크는 ‘궁금한 적금 시즌3’ 스핀오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5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궁금한 적금 시즌3’의 외전으로, <릴로 & 스티치> 테마를 이어간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테마를 활용한 스토리형 금융상품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시즌3는 주인공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31편 스토리와 매일 입금 구조로 인기를 끌며 누적 25만좌를 돌파, 시리즈 전체 중 가장 많은 계좌 수를 기록했다. 스핀오프는 수채화 그림체와 일상적 에피소드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약 11만 명이 신청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상품은 1개월 만기로 하루 100원~5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며, 31일간 매일 입금 시 기본금리 연 0.7%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6.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릴로&스티치 테마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금한 적금은 시즌을 거듭하며 다양한 테마로 재미와 차별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