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CU 간편식 115만 개 판매 돌파

2025.08.26 11:09:53

대표 메뉴 뿌링클·맛초킹 간편식 구현
편의점 협업으로 브랜드 경험 확대


bhc가 편의점 CU와 협업해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 누적 115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bhc에 따르면 ‘뿌링치킨브리또’ 14만 개, ‘뿌링치킨피자’ 10만 4천 개 등 총 24만 개가 판매됐다. 이어 지난 6월 출시한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과 ‘맛초킹 치킨 김밥’은 두 달 만에 91만 개가 팔리며 협업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15만 개를 돌파했다.

 

뿌링클 특유의 시즈닝을 활용한 피자와 브리또는 출시 전부터 ‘이색 조합’으로 주목받았으며,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출시된 맛초킹 김밥 시리즈는 ‘치밥’ 조합의 재미와 합리적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bhc 관계자는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bhc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제품 개발로 소비자 경험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bhc는 지난해 CU와 ‘뿌링란’을 출시한 데 이어 곧 ‘뿌링팝콘’을 선보일 예정으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이색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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