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국립대 육성할 터"

2005.04.21 00:00:00

국립 한경대 제4대 최일신 총장 취임

"경기도와 함께 발전하는 국립대학으로 자리 잡기 위해 대학 자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제4대 한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최일신(52) 총장의 일성이다.
국립 한경대는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손학규 도지사,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교직원,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최일신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경비전 2005'를 통해 경기교육의 중심에 선 대학, 친환경기술의 특성화 대학, 세계속의 국제화 대학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 5대 자족경제권과 연계한 5개의 멀티캠퍼스를 구축하고 각 캠퍼스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마련, 대외경쟁력을 강화활 것"이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한 국제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경기도의 일류대학, 나아가 세계속의 한경대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일본 낙농학원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북해도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3년부터 한경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장, 낙농기술지원센터 소장과 교무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내 벤처기업인 (주)한경햄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애현(52)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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