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가 다가오는 최장 10일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트래블로그’ 추석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다.
10일 하나카드는 환전·결제·인출·통신·쇼핑 혜택을 총망라한 ‘2025 추석 트래블로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900만 명, 누적 환전액 4.5조 원을 돌파하며 해외여행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이벤트는 ‘트래블로그 환전 육상대회(트·육·대)’와 결제·인출 혜택 강화가 핵심이다.
먼저 트·육·대는 일본, 중국, 베트남, 유럽, 미국연합, 월드 등 6개 팀전으로 진행되며, 환전 실적에 따라 팀별 캐시백과 개인 MVP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여행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해외가맹점 결제 시 카드별 3% 적립, 해외ATM 인출 시 2% 적립 혜택이 적용돼 최대 11만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Mastercard와 Visa를 모두 발급받으면 혜택이 2배로 늘어나며, 해외ATM 기기 수수료 면제 범위와 가맹점 결제 가능 범위도 확대된다.
성영수 사장은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심리스한 경험을 제공하는 트래블로그는 이번 연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