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5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2025.09.14 16:42:33

인문융합대학, 글로벌융합대학, 경영·미디어대학, AI·SW대학 신임교원 총 4명 발령

 

한신대학교는 지난 1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2학기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은 강소영 교수(인문융합대학), 정재현 교수(글로벌융합대학), 정휘관 교수(경영·미디어대학), 남진문 교수(AI·SW대학) 등 모두 4명이다.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발령장 수여식은 전철 교목실장의 개회기도,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학교법인 한신학원 오용균 이사장의 격려사 및 발령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균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신대에서 역량과 포부를 마음껏 발휘해 우리 대학이 명품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수는 교육, 연구, 봉사라는 세 가지 사명을 지니고 있다. 오늘 새로 임용된 교수님들은 이미 훌륭한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강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학 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한신 100년을 향한 앞으로의 15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가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대학, 존경받는 대학, 더 나아가 고등교육의 이정표를 세우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네 분 교수님의 역량과 헌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현 교수는 “오랜만의 강의라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덕분에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의와 연구,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휘관 교수는 “광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미디어가 계속 등장하는 만큼, 한신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주요 행정 부서 소개와 함께 신임교원으로서 연구, 교육 및 학생 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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