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및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손성익 의원이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 중요 민원 청취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손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9월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기업을 방문하고 고질 민원 해결에 나서기도 했다.
손성익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