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초6교, 중12교, 고9교 총 27교 3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8월부터 9월까지 한달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전체 총 18개 종목의 11,09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체육이 곧 미래다’라는 비전으로 일반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스포츠행사로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구리남양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우승팀들이 참가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티볼 ▲축구 ▲피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농구 ▲넷볼 ▲연식야구 ▲플라잉디스크 ▲ 등 총 10개 종목에 참가했다.
▲배드민턴 화도초 여초 부문 우승, 별내중 남중 부문 우승, ▲농구 남양주다산고 남고 우승, 천마중 남중 준우승, ▲ 축구 광동고 우승, ▲티볼 다산가람초 준우승, ▲연식야구 광동중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우승팀인 화도초(배드민턴), 별내중(배드민턴), 남양주다산고(농구), 광동고(축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의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체육 교육활동”이라며 “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임하길 바라며, 학생들이 체력과 함께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