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첨단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2005.04.26 00:00:00

‘신속·자율·유연’의 유리한 입지, 노사협력 분위기 조성

 

경기도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외국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외국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의 동북아 중심지 실현전략’을 주제로 고양 국제전시장 소개, 고양 관광문화 숙박단지 조성계획,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 공급안내, 연구단지(R&D) 입지여건 및 지원시책 등을 소개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도는 ‘신속, 자율, 유연’의 행정서비스와 생산적인 노사협력 분위기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손색이 없다”며 “도는 서울을 둘러싼 최대의 지방자치단체로 기업 활동 및 생활 인프라 구축과 지식산업의 집적화, 동북아 지역에 대한 시장 접근성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최근까지 3M, 인텔사 등 68개 첨단제조 및 연구센터(R&D)로 부터 126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5만8천여명(직접고용 2만3천, 간접고용 3만5천)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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