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주거복지 상담 통합…‘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2025.10.01 15:42:55 3면

GH가 운영하는 도 주거복지센터, 서비스 정식 운영
‘상담 이력 통합 관리’, ‘상담 이관·승인 처리’ 등 기능 탑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은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도내 시군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상담을 통합해 진행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상담 이력 통합 관리 ▲상담 이관·승인 처리 ▲통계 제공 기능 등이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증·접근통제 모듈이 적용되고 시군별 대표번호를 활용한 문자 발송 기능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이용자들은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1대 1 상담을 신청하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내년까지 시스템에 사례관리, 세부 통계자료, 문서화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해 상담 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GH는 해당 플랫폼 운영으로 상담 품질 향상과 정보 연계, 정책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2월부터 시군 주거복지센터, 개발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3차례의 회의를 거쳐 플랫폼 설계안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통합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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