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왕길동에 위치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그릇가게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4명과 장비 38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