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2005.05.03 00:00:00

안양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안양유원지 등 5곳에서 ‘2005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예술제는 관내 초·중·고생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국악, 수화, 탈춤, 사진공모전 등 6개 분야 18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벌인다.
이 대회는 수화(13일), 창.기악(14일),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22일), 락밴드, 대중가요 독창·중창(28일), 댄스, 사물놀이(29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사진 공모전 출품작품은 오는 7월31일까지 시청에 제출하면 되고 탈춤경연은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로 108명에게 시상하며 최우수, 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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