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시청 별관에서 ‘2025년 백합(나리)꽃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한국백합생산자협회 중앙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기지부 회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꽃다발 100개를 시민과 시청 공무원에게 나눠주는 한편, 환경 문제를 고려해 옛 화환의 문제점을 개선해 생화로 만든 화환(신 화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이남숙 경기지부장은 “조화가 아닌 아름다운 생화로 환경을 생각하고, 봉사하는 협회 회원은 물론 꽃을 받는 시민과 공무원들까지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훈훈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