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역 제철 먹거리 최대 50% 할인…‘천년한우·생삼치’ 한 상 가득

2025.11.13 09:39:04

경주 천년한우·남해 수산물·지역 명물 간식 등

 

이마트가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천년한우부터 생삼치, 방어무침회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식재료인 경주축협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천년한우’는 맞춤형 사료와 세심한 사양관리로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이마트는 국내 최대 유통채널로서 경주축협과 함께 단독 특가전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1++(9)등심(100g)’ 1만 3908원(40%↓) ▲‘1+등심(100g)’ 1만 548원(40%↓) ▲‘1+안심(100g)’ 1만 4448원(40%↓) ▲‘1+국거리불고기(100g)’ 3690원(50%↓)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남 고흥산 유자를 사용한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750ml)’는 2900원, 경주 황리단길 명물 ‘경주 십원빵(500g)’은 트레이더스에서 1만 2980원에 판매된다.

 

19일까지는 겨울 제철 수산물과 간식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경상남도 사천시와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서는 생삼치·생병어를 최대 30% 할인하며, 매일 사천 삼천포항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물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삼치는 왕 사이즈 2만 3086원(30%↓), 특 사이즈 9086원(30%↓), 생병어(중)는 3980원(20%↓)에 판매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특가 행사에서는 ▲‘남해안 이력제 생굴(300g)’ 5980원(50%↓) ▲‘남해안 홍가리비(1kg)’ 7900원(50%↓) ▲‘방어무침회(200g 내외)’ 1만 4880원(40%↓, 신세계포인트 및 행사카드 결제 시) 등 겨울철 별미 수산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겨울철 국물요리와 간식류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생대구는 특대(2kg 이상) 2만 3800원, 대(1kg 이상) 1만 1800원에 판매하며, 샤브샤브용 ‘모둠채소’와 ‘버섯채소 모둠’은 각각 4980원, 6980원이다. ‘피코크 호빵 4종’과 ‘피코크 바삭붕어빵 2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e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3288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인기 제철 먹거리와 프리미엄 식재료를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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