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안양시 동안구 안양감리교회 앞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용택 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안양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와 지역 정치인, 교회 신도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회 후원으로 마련한 5kg 508박스, 10kg 746박스 등 모두 10톤의 김장김치를 지역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1254가구에 전달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안양감리교회 등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나눔 캠페인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펴고 있다.
이경석 관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