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위치한 한 문을 닫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오전 11시 31분쯤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 소재 폐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이 난 공장은 폐업해 설비 없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