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인기 해외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은 연중 최대 직구 쇼핑 행사 ‘쿠블프(쿠팡 블랙프라이데이)’를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가전·디지털 ▲건강식품 ▲뷰티 ▲패션 ▲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해외 인기 브랜드 800여 개, 상품 2만 7000여 종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로지텍 MX 마스터 3S,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티, 쏜리서치 조인트 서포트 등이 포함된다.
최근 로켓직구에 합류한 브랜드도 이번 행사에서 할인한다. 일본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메이지 사바스(Meiji SAVAS)’는 리치 쇼콜라·요거트·레몬·밀크티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코트니 카다시안이 개발에 참여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미(Lemme)’는 여성 건강·수면·스트레스 완화·모발 건강 관련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러너 맞춤형 골전도 오디오 ‘샥즈’, 미국 러닝 커뮤니티에서 성장한 에너지젤 ‘GU 에너지’, 미쉐린 셰프들이 즐겨 찾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유기농 올리브오일 ‘만니(MANNI)’ 등도 참여해 상품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한정 수량 ‘데일리 핫딜’을 오픈하며, 특정 상품 2개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국가·카테고리별 특별관도 운영한다. 일본 시계 전문관에서는 카시오·세이코·지샥 등을, ‘글로벌 TOP 브랜드관’에서는 건강식품·디지털·뷰티·패션 등 전 분야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미국·일본·중국·홍콩·이탈리아 등 국가별 테마관도 마련해 쇼핑 접근성을 높였다.
쿠팡 관계자는 “복잡한 해외직구 과정 없이 다양한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로켓직구의 강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