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기초지자체 유일 최고점'

2025.12.03 15:59:44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높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국토부는 만 1년 이상 운영된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이 결과 시를 포함 제주, 서울 3개 지구(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 등 6곳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촌·시민·흥안대로, 안양로 일원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지난해 4월부터 18인승의 자율주행버스를 운영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늘려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교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