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초·중·고 희망 원을 대상으로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파주 FOREST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원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환경 전문가들과 협력해 총 12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생태환경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공개를 기반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