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신동빈 측량·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회장

2025.12.16 17:17:49

 

“‘측량·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가 대한민국 공간정보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도 측량·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앞으로 컨퍼런스, 세미나, 공청회 등을 열어 다양한 신기술 연구 활동을 통한 기술사의 연구 능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 도입, 전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안양대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측량·지형공간정보기술사’는 측량영역인 항공사진측량·원격탐사·측지측량과 함께 공간빅데이터·디지털트윈·스마트시티·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기술사회 회원은 540여명이며, 최근 기술적 변화를 반영해 매년 기술사의 배출인력이 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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