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모바일 앱 서비스인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가 지난해 최고의 철도 서비스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서비스 개선 성과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4만 1347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투표 결과, KTX 이용 중 승무원의 도움 없이 승객이 직접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가 2만 7860명의 선택을 받아 전체 응답자의 22%로 1위를 차지했다.
좌석변경은 일반실, 특실 모두 가능하고 차액 발생 시 추가 결제를 하면 된다. 이 기능은 특히 입석이나 자유석을 끊은 탑승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가 선정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에도 포함됐다.
2위에는 KTX 화장실 리모델링과 특실 좌석 시트 교체 등을 포함한 ‘KTX 실내 환경 개선’이 16%의 지지를 얻었으며, 해외 카드 결제와 교통약자를 고려한 낮은 화면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13%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서울역에 설치된 총 길이 111m의 파노라마 미디어월 ‘플랫폼 111’을 비롯해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캘린더, 인공지능(AI) 챗봇 도입, 현금결제 승차권의 계좌이체 환불 서비스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