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평구 한 주점에서 가게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업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을 담은 가게 폐쇄회로 영상에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여직원에게 밀착해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여 분 동안 화장실을 반복해서 오가거나 결제 과정에서 바닥 등에 침을 뱉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카드 결제 영수증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 CCTV 영상을 확보해서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