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부천은 "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6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부천은 시즌 종료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빠르게 선수단을 구성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부천은 '맏형' 한지호,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갈레고, 티아깅요, 몬타뇨와도 재계약하며 승격을 이끈 외국인 멤버 전원과 함께 1부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도 이어졌다.
부천은 국가대표 출신 윤빛가람과 김종우, 김상준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베스트11 신재원을 영입했다.
이밖에 '장신 수비수' 김종민과 안태현, 인천대 스트라이커 어담, 수원공고 출신 골키퍼 김찬영 등 신예 자원도 합류했다.
부천의 전력 보강은 전지훈련 기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은 "이번 전지훈련은 구단 첫 K리그1 시즌을 위한 시작인 만큼, 한층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다양한 전술 훈련에 더해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직력과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감독은 "팀을 잘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처음으로 1부 무대를 밟게 되는데, 잔류를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들이 더 좋아할 수 있는 축구로 팀을 보완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