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못자리용 인공상토·육묘상자·개량물꼬’ 동시 접수 운영

2026.01.08 16:44:08 14면

총 16억 원 투입,… 품목별 60~80% 지원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못자리용 인공상토, 이양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약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자재 구입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비율은 기준단가 대비 ▲못자리용 인공상토 80% ▲개량물꼬 80% ▲이양기육묘상자 60%다.

 

올해는 벼 재배 농가 편의를 위해 사업별로 달랐던 신청 기간을 하나로 통합, ‘동시 접수 기간(원스톱)’을 운영한다.

 

과거 농업인들이 개별 사업 신청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여러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영농 준비에 집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신청 자격 및 접수처는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못자리용 인공상토는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군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 대상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지원한도는 1㏊당 20ℓ 기준 65포(40ℓ 기준 32포)까지다.

 

이양기 육묘상자와 개량물꼬는 군에 주소를 두고 같은 곳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육묘상자는 1㏊당 300개,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기본형공익직불제, 농지대장, 경작사실 확인서 등을 면밀히 검토,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오는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고품질 쌀의 생산 기반 확대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우현 기자 whji7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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