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기억력 저하 예방,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 연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억은 채우고 마음은 비우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와 우울 증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보건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검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검사 외에도 혈압 측정, 당뇨 검사, 치아 검진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억 건강을 점검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담이나 전문적 개입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화성서부노인상담센터의 개인·집단 상담과 관련 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