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ES2026에 참가한 인천기업들이 5억 600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CES 2026에 참가한 지역 50개 기업들은 141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현지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하며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를 주제로 참가기업들을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 혁신상 쇼케이스 9개사 등이다.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의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웹트로닉 랩스(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재 감지 및 아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텍사스 레거시 리얼티(Texas Legacy Realty)와 상업·주거용 건물의 화재 안전 및 안심 구역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참가한 기업 중 14개 기업은 총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 또 9개사는 모두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계 시장 개척은 물론 국내 투자유치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인천경제청도 행사 기간 중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개발청(FCEDA)과 협력 미팅을 갖고, 인천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을 통해 인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CES 참가를 통해 인천-IFEZ의 AI시티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