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AI 시대, 독서는 교육 대전환의 핵심”

2026.01.25 16:18:17 6면

지방정부 최초 독서국가 선언 참여한 수원시

 

수원특례시가 25일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서국가’ 선언에 참여하며 독서 정책을 시정 핵심 과제로 공식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수원은 책을 읽는 도시를 넘어 시민 모두가 사고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미래형 독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는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행정 주체”라며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해 독서마을과 독서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계와 정치권, 지방정부, 출판·언론·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대표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독서국가 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자는 프로젝트로, 이날 공식 출범한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범국민 연대체 성격의 조직이다.

 

위원회는 향후 국민 공감대 확산과 제도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들은 “교육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가 연대해 범국가 차원의 독서국가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관련 입법과 예산 정책화, 독서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진우 수습기자 ]

장진우 수습기자 jinu@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