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출사표를 던진다.
부천은 "22일 오후 2시 부천시청 2층 어울림마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서 시즌을 맞는 부천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 당일 시청 로비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장외 행사가 열린다. '캡틴' 한지호, 바사니 등 주요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스톱워치 이벤트, 포토존이 운영된다.
본식에서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망주를 꾸준히 배출해 내고 있는 유소년 선수단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단과 스태프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주장 임명식과 '클린구단 선포식'을 통해 투명한 구단 운영을 약속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창단 첫 K리그1 승격' 기념 퍼포먼스다. 부천은 승격의 감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당시의 환희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6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하며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나눌 예정이다.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하는 스킨십 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은 구단 및 선수 관련 퀴즈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선수들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을 갖는다. 모든 행사는 선수단과 팬들이 서로 손을 맞잡는 '굿바이 하이파이브'로 마무리된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만큼, 2026시즌은 부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출정식에서 얻은 팬들의 응원을 동력 삼아 올해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정식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레알블랙·블랙멤버 및 연간후원회원에게는 우선 신청 혜택이 제공되며, 일반 팬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