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8일과 1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전 직원 및 수습직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사무관리규정 및 기록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도입돼 행정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으나 새로운 결재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일부 직원들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행정기구 확대로 신규직원들이 급속히 늘어나 사무 및 기록물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국가기록관리체계개선 기획단의 허남식씨가 특강을 맡아 개정된 사무관리규정과 기록물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한 문서처리 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