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이달부터 폐수 부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나선다.
24일 구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특별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
특별단속반 운영은 지역 가좌하수처리구역(석남동·가좌동·원창동) 인근에는 타 지역 대비 중·소규모 영세 폐수배출 사업장이 다량 입지하고 있는 점과 고농도 폐수가 발생하는 업종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지적사항으로 다뤄진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폐수 부적정 처리 등 위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구는 특별단속반 운영을 통해 불법 환경오염행위 완벽 근절을 도모한다. 폐수 무단 방류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간대에 환경순찰을 집중 실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역 내 주요 폐수배출사업장 294곳을 특별관리 사업장으로 지정해 불법 비밀배출구 유무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연중에 불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수질자동측정기기 등의 과학 장비를 이용한 24시간 환경 감시와 무단 바율 발생 의심 지역에서의 하천 및 하수구 맨홀 등에 대한 추적 감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수 부적정 처리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나 행위의 중대성 등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폐수처리가 미숙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