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99곳을 적발했다.
경기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3219곳을 점검했다.
이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51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48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38건, 배추김치 22건, 쇠고기 17건, 두부류 9건, 닭·오리고기 5건 순으로 나타났다.
고연자 경기지원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며 “내달에는 배달 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