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지난 2월 부분 개원에 이어 3일 개원했다.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응급의학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전문의가 상주하는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다수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참여해 진단부터 치료, 회복 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진료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첨단 진단 인프라도 강화해 3.0T MRI와 최신 CT 등 고사양 영상 장비를 도입했으며,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접목해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입원 환자 관리 체계 역시 차별화해 300여 병상 전체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PMD(환자 모니터링 디바이스), 웨어러블 ECG, 낙상 감지 시스템 등을 활용해 환자의 생체 신호와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입원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는 중증 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전 병상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진료과 중심 운영을 넘어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뇌신경센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전문 특화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질환별 맞춤 진료를 강화했다. 또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예방 중심 의료와 조기 진단 체계를 확립해, 급성기 치료부터 만성질환 관리, 예방 의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규 병원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단순히 규모가 큰 병원이 아니라, 치료 결과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용인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도 수준 높은 종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