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 이관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교육·주거·교통 3대 핵심공약 발표

2026.03.04 17:31:42

“공도 고교 신설로 교육격차 해소”
“공공주택 확대로 주거기본권 보장”
“광역버스 증차·차고지 신설로 출퇴근 교통난 해결”

 

더불어이관실 경기도의원 안성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안성의 교육·주거·교통 현안을 정조준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공개한 공약은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공주택 확대를 통한 주거기본권 보장 ▲광역버스 확충 및 신규 노선 신설이다. 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부터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안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7만 공도에 고교 1곳… 교육 인프라 불균형 반드시 해소”

 

첫 번째 공약은 공도 고등학교 신설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7만 명이 넘는 공도읍에 고등학교가 1곳뿐이라는 현실은 명백한 교육 인프라 불균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는 상황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과밀학급을 해소해야 한다”며 “공도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반드시 신설해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거는 기본권”… 공공주택 확대·청년 맞춤형 공급 강화

 

두 번째 공약은 공공주택 확대를 통한 주거기본권 보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주거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라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주거 안정 정책 기조와 연계해 공공임대 및 장기 공공분양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과 장기 공공분양주택을 확대해 무너진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며 “투기가 아닌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정책을 안성에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서부권은 버스도 못 탄다”… 광역버스 증차·차고지 신설 추진

 

세 번째 공약은 광역버스 확충 및 신규 노선 신설이다. 이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타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 버스차고지가 동부권에만 있어 이미 만차 상태로 서부권에 도착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하는 한편, 서부권 내 버스차고지 신설을 통해 서부권 출발 노선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신설해 출퇴근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철도가 없는 안성에서 버스는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라며 “교통 문제 해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관실 예비후보는 “교육·주거·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도의회에서 예산과 정책을 실질적으로 확보해 시민이 출퇴근길과 학교, 주거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분야별 준비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안성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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