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지연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 사업과 관련해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신속한 착공과 개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최근 동탄트램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데 대해 “아쉬움이 크지만 화성시가 조건을 완화해 재공고를 낸 것은 다행스러운 결정”이라며 “이제는 사업 지연을 반복하지 않도록 행정의 실행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동탄트램 사업 재원의 성격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동탄트램 사업비 약 9200억 원 가운데 대부분은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이 납부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라며 “이 예산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 역시 시민을 위해 온전히 사용되도록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행정의 실력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관리해 약속한 시기에 실제로 트램이 운행되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했다.
동탄을 지역구로 둔 전용기 국회의원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전 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동탄트램이 적기에 착공하고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가 직접 관리하기로 한 지하 매설물 이설 등 공사를 지연시킬 수 있는 현장 변수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분담금과 그 이자, 그리고 15년의 기다림을 동탄의 대동맥이 될 교통 인프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진 예비후보는 “15년의 기다림이 이제는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책임 있는 행정으로 동탄트램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