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동강시스타, ‘왕사남’ 배경 영월 관광지 연계 프로모션 운영

2026.03.09 13:54:09 11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SM그룹의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가 영화의 배경이 된 영월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동강시스타가 위치한 강원 영월군은 자연과 레저, 문화가 한 데 어우러져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강원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다.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최근에는 단종의 능(陵)이 있는 장릉을 비롯해 유배지였던 청령포, 생을 마감한 관풍헌 등에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동강시스타도 영화 개봉(2월 4일) 이후 3월 첫 주까지의 투숙율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30%가량 올랐을 정도로 특수를 누리는 있는 상황이다. 

 

프로모션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사 인증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동강시스타 투숙 고객이 장릉, 청령포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나 영화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리조트 내 식음시설에서 바비큐 1인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극 중 유배지 인근의 백성들이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단종에게 상을 올리는 장면에서 착안한 ‘영월 반상 2인 패키지(PKG)’도 오는 4월까지 선보인다. 

 

상품은 객실 1박을 포함한 2인 기준 반상(밥∙국∙4찬)으로 구성됐고, 영월에서 주로 먹는 다슬기된장국과 곤드레 등을 맛볼 수 있다.

 

우오현 회장은 “폐광지역의 민간 투자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휴양, 레저와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최화철 기자 ir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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