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날 선거 캠프도 발족했다. 캠프 이름은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버스'에서 따온 '달달캠프'로 정했다.
달달캠프 사무실은 2022년 도지사 선거 당시 캠프를 마련했던 수원 인계동 '마라톤빌딩'에 마련됐다.
이 장소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가 승리한 곳으로 민주당 승리의 상징적 장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달달캠프'는 1차로 언론과 도민, 당원과의 소통을 담당할 공보라인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통라인은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출신의 강민석 대변인, 더불어 민주당 부대변인·경기도청 비서실장 출신의 조혜진 대변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이자 김종대 청년대변인 등 '3 대변인' 체재로 가동된다.
또 경기도중앙협력본부 대외언론협력관을 지낸 박상희 수석부대변인, 도청 방송팀장 출신의 김태욱 부대변인 등이 소통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달달캠프는 도민과 당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린소통'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오는 12일 오전 안양역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재선 도전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출마선언 장소는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투어'가 진행되는 현장이다.
김 지사는 주요 현안인 경부선 철도 안양 구간 지하화 사업 현장설명회 직후 안양역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김 지사가 일터를 출마선언 장소로 선택한 것은 민생을 챙기는 일과 출마 선언을 분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달달캠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동반자로서 '민생 해결사' 역할을 더욱 가속화해나간다는 입장"이라며 "도민과 당원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린소통'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